불타는 담금질로 최고의 편자를 만든다 뜨거웠던 한국마사회장배 장제사챔피언십 대회 성료
2022 한국마사회장배 장제사챔피언십 행사 진행
(국민문화신문) 유석윤 기자 =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관리하는 전문가이다. 사람의 손톱처럼 자라나는 말의 발굽을 다듬고 쇠를 달궈 맞춤형 편자를 제작해 발굽에 붙이는 일을 한다. 전국에서 활동하는 장제사는 총 80여명 남짓이다. 아직은 생소한 장제사 라는 직업은 최근 말산업의 성장과 함께 인기 유튜브 콘텐츠로 노출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.
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‘장제사챔피언십’대회에서도 장제사를 꿈꾸는 MZ세대들이 대거 참여...